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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vs. 이론 경찰대생의 젊음에 취해보자. 영화 <청년경찰> 리뷰 의욕 충만 혹은 이론 백단, 경찰대생과 등장인물 첫 번째 경찰대생으로 '의욕충만'에 해당하는 인물은 '박기준'입니다. 미혼모인 어머니를 위해 경찰이 되고자 경찰대학교에 지원했습니다. 육류나 소시지를 매우 좋아합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소고기를 접해본 적이 많이 없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두 번째 경찰대생이자 '이론백단'에 해당하는 주인공은 '강희열'입니다. 이론에 아주 빠삭합니다. 이론을 줄줄 외고 보통의 이과생들처럼 과학 상식이 풍부합니다. 서울과고를 졸업했는데, 친구들이 다 가는 카이스트에 가는 것보다 경찰대학교가 특이할 것 같아서 경찰대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강희열의 아버지는 마장동에서 잘 나가는 정육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두 경찰대생을 가르치는 정 많은 교수님이 있습니다. 바로 '양성일.. 2023. 1. 17.
인권변호사란 이런 것이지, 영화 <변호인> 돈만 좇는 변호사에서 인권 변호사로, 송우석 그는 누구인가(등장인물)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은 짧은 세무변호사 '송우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델로 한 인물입니다. 대전에서 판사직을 지낸 고졸 출신 세무 변호사로 활동했던 송우석은 대전에서 부산으로 오자마자 부동산 등기 등을 다루는 세금 전문 변호사로 대활약한다. 고지식하고 가방끈만 긴 다른 변호사들은, 돈만 좇는 송우석 변호사를 두고 고졸이라 그렇다는 둥, 그게 법무사가 하는 일이지 변호사가 할 일이냐며 비아냥댑니다. 사실 이런 대화가 오가는 그 자리에 송우석 변호사는 정체를 감춘 채 같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끝내 본인을 소개하며 자리는 어색한 분위기가 되며, 본인은 자리를 뜹니다. 송우석 변호사의 실제 모델인 노무현도 고졸 출신으.. 2023. 1. 16.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 바탕 감동 스토리, 영화 <히말라야> 한국의 대표 산악인, 엄홍길과 그의 대원들은 누구인가? - 등장인물 영화 는 실존하는 산악인, 엄홍길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엄홍길은 대한민국의 대표 산악인으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인물입니다. 엄홍길은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습니다. 1998년, 처음으로 에베레스트에 등정한 이후 2007년까지 8,000m가 넘는 수많은 상을 등좌한 사람입니다. 총 38번의 실패와 16번의 성공 끝에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을 세계 최초로 성공합니다. 14좌 완등의 기록은 한국에서 두 번째이자 세계 8번째라고 합니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만 해도 1998년, 2002년, 2003년, 2005년에 걸쳐 총 4번입니다. 등정을 혼자서 이뤄낸 것은 아닙니다. 여러 대원들과 함께 이뤄낸.. 2023. 1. 15.